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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면접본 회사 사장이 이런말하더라구요.

"전 직장에서 슈퍼맨이였든 엘리트이었던 상관없다.우리 회사에 오면 새롭게 배워야한다.실력도 쥐뿔도 없는데 연봉 많이 가져가는것도 좀 그렇다.서로 겪어보고 아괜찮은 놈이네~하면 연봉 올려줄 용의는 있다.시골,지방쪽하고 서울권 하고 연봉 갭이 있다.멀티플레이어 원하고,바쁘면 야근,주말까지 나와서 일을 해야한다.정부에서 근로 52시간 단축하고해서 근로시간도 줄고 연봉을 많이 줄수가 없다.우리회사는 희망연봉,전 직장 연봉그렇게 못준다~ 연봉은 우리 회사에 있으면서 자기 가치를 높이면서 만들어가는거다~ "

이렇게요.

전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았네요.

노예를 구하는건지..

사장 마인드가 딱 저 상황인데 일 열심히 한다고해도

연봉 올려줄까요?

직탐회원들은 면접때 저런 이야기들으면 어떤 기분일거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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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때 사장이라는 사람이 이런말하면 어떤 기분드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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