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제가 입사지원한 회사 인사담당자랑 전화통화했습니다.
인사담당자 왈.."XXX씨 맞으시죠?"
저.."네 맞습니다."
저.."네 맞습니다."
인사담당자 왈.."네?뭐요...?"
저.."네 맞습니다."
..
..
인사담당자 왈.."前 직장에서 무슨 장비 설계 해봤습니까?"
저.."브로치머신,호닝머신 등 공작기계 설계 해봤습니다."
저.."브로치머신,호닝머신 등 공작기계 설계 해봤습니다."
인사담당자 왈.."네?뭐라구요?금속기계요?"
저.."공.작.기.계..기계설계해봤습니다."
인사담당자 왈.."네?무슨 기계요?유압기계요..?"
..
..
인사담당자 왈.."前 직장에서 소속부서가 어디였나요??생산기술부?기술부?기술연구소""
저.."기술연구소에서 있었습니다."
인사담당자 왈.."기.....네?뭐요..?무슨말인지 모르겠네..."
인사담당자가 이런식으로..제가 하는 말을 못알아듣더라구요.
아니..다른 사람들이랑 전화통화할떄는 상대방은 거의 제대로 알아듣는데...참..이 인사담당자는..제대로 못알아듣더라구요.
처음에는..제대로 못알아들을 수 있어서 최대한 천천히 말하고,또박또박 말을할려고 노력했는데..
좀 빡치더라구요.뭔가 좀 기분나쁘기도 하고....
그냥 제가 핸드폰 밧데리가 거의 방전이 되어다면서 전화 끊어버렸는데...ㅠ.ㅠ..
이런거 전화 녹음 좀 해야되겠어요.ㅠㅠ
댓글 2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