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유형
(ex.인성.PT,토론)

 우선 저는 2013 하반기, 2014년 상반기 두 번 삼성전자 공채 면접을 보았습니다. 인성면접의 경우 임원3분(면접 안내해주시는 분께 물어보니 2분은 임원분, 1분은 인사부장님이시래요)이 계셨고, PT면접의 경우 실무진 4분이 계셨습니다. 2013년 하반기는 인성면접 30분정도, PT면접 20분정도(질문3개중에 하나를 골라서 푸는 거였어요)를 진행했고, 2014년 상반기는 인성면접 30분, PT면접 45분(질문3개 모두 푸는거였어요)정도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삼성전자의 인성면접은 다른 회사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자기소개서 기반 질문, 인성검사 후 관련된 내용 질문) PT면접의 경우 삼성만 다른 회사에 비해 특이하다 싶을 정도로 깊고 심화된 내용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아마 대학시절 그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한 사람이 알만한 내용들이 나왔어요. 제가 봤을 때 PT면접의 경우는 완벽한 정답을 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결과를 구하는데까지의 도출과정, 그리고 완벽한 답을 구하지 못했으면 그 원인 등을 분석해서 면접관님께 어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