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프로그램이 여러개 있었지만 크게

PT와 인성 면접이 주요 평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PT>

pt의 경우 5분 발표 5분 질의응답이었는데

같은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질문난이도가 다른 조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웠고 꼬리질문이 전혀없었습니다. 또한 자기가 한 피티의 잘한점 못한점을 평가하라는 질문도 받았습니다.

피티 자체 내용에 대해선 3.4개 정도 질문이 다였습니다. 물론 떨거나 말투가 어버버하는 건 전혀없었습니다.

근데 다른 조원들은 추가 검증을 위해 이것저것 질문했다고 하는데 저는 질문난이도도 낮고 꼬리질문도 없어서 걱정입니다.

이건 못본 피티면접일까요???

<인성>

3분 자기소개 한후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4.5개정도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해당 회사의 지역으로오면 취미로 무엇을 하고 싶으냐라는 질문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면접이 끝나면서 면접관 :  ''''해당지역에 내려와서도 계속 일잘해주세요''''라는 말을 했는데

이게 그냥 립서비스 인가요?? ㅠㅠㅠ

또 상사가 불합리한 행동을 했을때 조직의 가치에 크게 위배 되지 않으며, 남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것이라면 웬만하면 따를거같다라고 답변했더니

면접관분이 갸우뚱 하는 표정이셨습니다..

근데

보통 이렇게 훈훈하게 대해주면 불합격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ㅠㅠ

평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