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연락을 받았습니다. 드디어 합격했다고 말입니다.
제가 다음주부터 출근할 회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구여.. 전산직 근무 예정입니다..
처음에는 회사가 적자가 조금 있다는 소리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학교 취업정보실에 물어보고, 또 거기 근무하시는 분들
말씀에 의하면.. 절대 아니라고.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백화점이라 공기업 성격이
강한 회사라고 생각됩니다..
연봉도 생각보다 많이 주는 편이라 또다시 안심했습니다.
전 여자입니다.. 보통 취업하기 어렵다고들 많이 하시져?
그건 정말 자신이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류전형 붙고 필기 시험본다고 해서 전 전날 밤새 나올만한 문제 달달 외웠습니다..^^
그리고 그 회사의 성격을 파악해서 필기시험 문제랑 연관시켜서
썼습니다.. 모르는 문제가 많았는데 붙은 이유가 이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접보기 전에는 면접에 관련된 책을 2권정도 몇번씩을 읽고
필요한 부분은 암기도 하고 지원동기, 자기소개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마 제 생각에는 이것을 1분정도로적어놓고 한 100번 넘게 외우고 또 외우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외우시면 아마도 면접장가서는 떨지않고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말씀하실수 있으실거예여!
지원동기는 제가 앞으로 회사에서 하고 싶은 일을 중점적으로 썼고,
자기소개는 제 인생에 가장 뿌듯했던 일을 말씀드렸습니다..
참고적으로 저는 과수석 얘기를 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공부만 하는 모범생으로 보실까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아주 좋아하셨습니다..
아버지에 대해 여쭤보신 부분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아버지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고
아버지랑 6km마라톤을 얼마전에 완주했고, 또 앞으로 10km완주 목표라는 말로써 제 강인한 체력을 말씀드렸습니다.. ^^
(제가 생각하기로는 여자는 체력이 무지 중요합니다.. 특히 전산직은 거의 남성분들이셔서 이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밤늦게까지 일할 수 있냐는 질문에.. 풀가동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웃으시더군여..
전공에 관련된질문(이부분은 잘 이해 못해서 그냥 만약 입사해서 다시 뵙게 된다면 꼭 공부해서 말씀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임원분들이 다들 솔직하네~ 하시면서 좋아하셨습니다.. 실무진분들은 좀 안색이 안좋으셨지만.. )등등
여러가지를 물어보셔서 전 웃으면서 자신감있게 말했습니다.. (조금떨긴했지만요)
그리고 마지막에 일어서고 제가 입사하고 싶은 회사는 귀사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크게 외쳤습니다..
다들 놀라시는 분위기였지만. 전 굴하지 않았습니다..
목소리는 우렁찬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서 다 마치고 면접비도 받고 오늘 연락받았습니다..
거기 전산실에는 처음으로 여자 사원이 들어오는거라고 하시더라구여..
그리고 전산실 분위기 너무 너무 좋다고들~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이 전산실 분들이 다 좋으신 분들이라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여.. 너무 기대 됩니다!
열심히 일해서 빠른 시일내에 업무 파악하고
많은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전 대학교 4학년 초반에 토익점수를 받아놓구방학때는 열심히 자격증 따고,
공모전도 준비했습니다.. 저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대기업은
서류에서 많이 떨어졌습니다. 지금 대기업이 다들 눈에 들어오시겠지만, 괜찮은
중견기업을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힘내시구여..그럼 모두들 화이팅!!
제가 다음주부터 출근할 회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구여.. 전산직 근무 예정입니다..
처음에는 회사가 적자가 조금 있다는 소리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학교 취업정보실에 물어보고, 또 거기 근무하시는 분들
말씀에 의하면.. 절대 아니라고.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백화점이라 공기업 성격이
강한 회사라고 생각됩니다..
연봉도 생각보다 많이 주는 편이라 또다시 안심했습니다.
전 여자입니다.. 보통 취업하기 어렵다고들 많이 하시져?
그건 정말 자신이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류전형 붙고 필기 시험본다고 해서 전 전날 밤새 나올만한 문제 달달 외웠습니다..^^
그리고 그 회사의 성격을 파악해서 필기시험 문제랑 연관시켜서
썼습니다.. 모르는 문제가 많았는데 붙은 이유가 이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접보기 전에는 면접에 관련된 책을 2권정도 몇번씩을 읽고
필요한 부분은 암기도 하고 지원동기, 자기소개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마 제 생각에는 이것을 1분정도로적어놓고 한 100번 넘게 외우고 또 외우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외우시면 아마도 면접장가서는 떨지않고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말씀하실수 있으실거예여!
지원동기는 제가 앞으로 회사에서 하고 싶은 일을 중점적으로 썼고,
자기소개는 제 인생에 가장 뿌듯했던 일을 말씀드렸습니다..
참고적으로 저는 과수석 얘기를 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공부만 하는 모범생으로 보실까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아주 좋아하셨습니다..
아버지에 대해 여쭤보신 부분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아버지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고
아버지랑 6km마라톤을 얼마전에 완주했고, 또 앞으로 10km완주 목표라는 말로써 제 강인한 체력을 말씀드렸습니다.. ^^
(제가 생각하기로는 여자는 체력이 무지 중요합니다.. 특히 전산직은 거의 남성분들이셔서 이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밤늦게까지 일할 수 있냐는 질문에.. 풀가동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웃으시더군여..
전공에 관련된질문(이부분은 잘 이해 못해서 그냥 만약 입사해서 다시 뵙게 된다면 꼭 공부해서 말씀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임원분들이 다들 솔직하네~ 하시면서 좋아하셨습니다.. 실무진분들은 좀 안색이 안좋으셨지만.. )등등
여러가지를 물어보셔서 전 웃으면서 자신감있게 말했습니다.. (조금떨긴했지만요)
그리고 마지막에 일어서고 제가 입사하고 싶은 회사는 귀사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크게 외쳤습니다..
다들 놀라시는 분위기였지만. 전 굴하지 않았습니다..
목소리는 우렁찬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서 다 마치고 면접비도 받고 오늘 연락받았습니다..
거기 전산실에는 처음으로 여자 사원이 들어오는거라고 하시더라구여..
그리고 전산실 분위기 너무 너무 좋다고들~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이 전산실 분들이 다 좋으신 분들이라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여.. 너무 기대 됩니다!
열심히 일해서 빠른 시일내에 업무 파악하고
많은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전 대학교 4학년 초반에 토익점수를 받아놓구방학때는 열심히 자격증 따고,
공모전도 준비했습니다.. 저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대기업은
서류에서 많이 떨어졌습니다. 지금 대기업이 다들 눈에 들어오시겠지만, 괜찮은
중견기업을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힘내시구여..그럼 모두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