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정보

- 기업명 : 도로교통공단

- 지원분야 : 사무행정

- 합격스펙 : 고려대학교, 영어교육, 4.4/4.5, 990, 사무자동화, 오픽 인턴2회 등

① 스펙 및 서류 준비 기간 및 방법 작성해주세요. (300자 이상)

스펙은 2년간 준비했습니다. 한국사 3개월 토익 3개월 토익스피킹 3개월 사무자동화 3개월 인턴2회 하면서 2년간 공기업 준비했습니다.

원래 대기업을 다니다가 스펙이 하나도 없어서 준비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정보처리기사도 합격했는데 이건 합격 한 후에 한거라 상관이 없는것 같습니다.

스펙이 어느정도 갖추고 나니까 웬만한 서류는 합격하더라구요.

아직도 여전히 공기업은 스펙인 것 같더라구요.

② 인적성 준비 기간 및 방법, 인적성 후기 작성해주세요. (300자 이상)

ncs 준비기간이었는데 이건 따로 공부를 한건 아니고 시험합격할 때 마다 인적성 책 을 봤습니다.

NCS 책은 통합형 2개 보고 + 회사별 책 하나 봤습니다.

③ 면접 준비 기간 및 방법, 면접 후기 작성해주세요. (300자 이상)

건보 면접에서 떨어진 후 자신감이 많이 저하된 상태에서 면접준비를 시작했습니다. ncs 과정 교육을 받으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특히, PT면접까지 있던 터라 긴장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스터디를 통한 상식문제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어렵지는 않았어요.

필기 시험을 토요일날 보고 필기발표는 목요일, 면접은 월요일이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촉박했습니다. 저는 회사, 인성, 경험(NCS), PT면접 4파트로 나눠서 혼자 준비했습니다.

예전에는 건보 준비 할 때 혼자서 다했는데, 지금은 스터디를 하니까 더 낫더라구요.

면접 당일, 9시 30분까지 면접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핸드폰을 제출한 후 면접 안내용지를 받은 다음 대기실로 이동했습니다. 

PT면접은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일한 후 10분동안 준비하여 5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면접관님은 총 5명이시고, 혼자 들어가서 발표하는 것입니다. 

제가 들었던 것과는 다르게 연습장에 작성한 후에 들고 들어가서 발표해도 되서 조금은 수월했습니다. PT면접은 아무래도 기본적인 시사에 대한 정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PT면접 후에는 바로 인성면접이 시작됩니다. 면접관님 5명과 지원자 3명으로 다대다 면접입니다. 한 명이 결시하여 2명이서 들어갔고 두명다 사회경험이 있어 NCS관련 직무 면접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면접을 보면서 느낀 점은, 외부 면접관님이 아니라 공단 내부 분들이기 때문에 공단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어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인성면접에서는 개인적인 질문보다는 공단에 대해 얼마나 공부했고,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도 많았고 민원응대 관련 질문도 있었습니다.

직무인성에 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더 상세하게 설명을 하자면

피티면접 3가지 주제중 하나 5분 PT 면접

선택. 1 인공지능의 장단점 및 부작용해결방안

2. 유사제품 나오면 망해버린 제품들을 해결하는 방법

3. 로드킬 관련 자신의 의견과 해결 방법

5분간의 공부할 시간을 준 후 , 볼펜으로 내용 적어서 내용을 말하라고 함. 5분이 다 되지 못해서 그냥 나갔지만, 편안하게 면접관들이 이끌어 줬어요

개별면접 5분

1. 전 회사에서 본인이 일했던 민원처리 방법

2. 우리도로교통공단의 가장 많은 고객은 누군지 그리고 그 고객들의 민원을 해결 하는 방법은?

3.스트레스 해결방법은 무엇인가 그리고 악성 민원 처리경험 말하시오.

4. 일을 하면서 어떠한 과제에 당면했을 때 본인이 일을 처리 했던 그 과정들

5. 신입사원로서 팀회의를 한다면 어떻게 해야 최고로 효율적인 아이디어를 도출 하는가?

면접비는 없고 들어가면 핸드폰 수거 및 내용들 유출 금지라고 했고 28일에 입사하니 변경사항 없다고 함. 또한 여자 직원이 6대4로 많았어요.

면접관은 5명이었고 3명씩 20분간 면접 시간 가졌음.

모두다 착해보였고 앞으로 자주 볼 수 있었음 좋겠다고 말하고 3명 모두 편안하고 훈훈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④ 최종 합격까지 잘 된점/아쉬운 점 등 추가적으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작성해주세요. (300자 이상)

일단 원래 원하는 기업을 가지 못해서 아직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터디도 함께 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고, 기업을 입사해도 꾸준히 공부를 할 예정입니다.

30살에 나이에 다시 재취업을 한거였고, 아직 인턴신분이기에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근무를 임하며, 스터디공부를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

면접비를 항상 받았지만 받지 못해서 매우 안타까웠으며, 앞으로 이런 제도 부분에 대해서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는 취업준비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취업이라는 건 100번 떨어져도 1승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거잖아요. 그 과정이 어려워도, 결국 하게 되더라구요. 이글을 읽고 있는 모든 분들이

면접과정까지 가는 과정에서 힘든 과정 잘 알고 있지만, 돌이켜 보면 정말 좋은 추억이 되더라구요.

현재 하고 계신 공부 그리고 스터디 면접 꾸준히 묵묵히 하시면 분명 밝은 날이 올 거에요.

그리고 매일 공부하는 모습 , 자신의 욕심을 억제하고, 책상에 앉는 모습 정말 멋집니다.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면서도 반드시 크게 될 날 올겁니다. 쫄지 마시고.

이 글을 보고 동기부여가 된다면, 그걸로 전 만족합니다. 꼭 합격하시고, 이런 후기 남겨서 후배들에게 용기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