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길게 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도 그런 점을 잘 설득시켜주시구요, 저도 집에서 눈치를 많이 봤어서 그 스트레스 잘 압니다ㅠㅠ 일단 페이스 조절을 하시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사실 25살이면 한창일때라 너무 조급하실 필요 없어요. 어디든 꼭 취직할 수 있습니다!
제가 봤을 떄는 공기업은 어차피 NCS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됐기 때문에 수능 공부하다시피 NCS를 해서 점수를 올리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고요
그 외에는 마케팅 직무를 생각하시고 있는 것 같은데 인턴 활동 2개월 한 것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구체적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이거 제외하고 다른 경험들을 보면 마케팅과 관련된 활동이 눈에 띄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케팅 관련 직무 인턴을 더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이 경우에는 공기업 준비하기는 약간 버거울 수 있지요)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서류는 진짜 이것저것 가리지 말고 무조건 많이 써서 지원하세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취미생활도 하시고 그러세요! 화이팅하세요!

스펙은 충분한 것 같아요. 이제부터는 Why와 How에 중점을 두고 왜 공기업인지, 왜 마케팅인지를 생각하고 정립하는 때라고 봐지네요. 단순히 경영학과이기 때문에 마케팅을 희망한다라고 생각한다면 하루 빨리 생각을 바꾸시길..경영학과 = 회계/마케팅/인사팀 등, 금융학과 = 은행/보험/증권회사 등 공식은 깨진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건승하시길..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