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휴학 후 담 학기 복학''을 진중하게 고민중인 학생입니다~

교환학생 이수 후 작년 08년 8월에 귀국하였습니다. 한 학기가 남은 상태에서

원래는 올해 09년 2학기에 8학기를 마치면서 취업준비를 할려고 했으나,

이번 학기에 급 복학을 해서 학기를 다니면서 취업 준비를 어설프게 하고 있답니다 ㅜㅜ

대략 저의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서울 중위권 대학에, 상경계열, 학점 3.9. 토익 785, 오픽 IL, 자격증은 컴관련 자격증 2개, 교환학생 경험, 그리고 인턴 경험 1번과

대학생 대외활동을 여러번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상반기 채용기업에 서류를 넣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전패네요~~

문제는 제가 이번학기가 마지막임에도 불구하고 학점이 많이 남아서,

학점관리도 안 되고, 그렇다고 취업준비도 잘 안 된 상황이라 두리뭉실한 상황이라고 할까요...(이렇게 하다가 담 학기로 넘어가버리면 학점이 떨어질 것이 걱정되네요)

이번학기를 휴학하고 담학기 복학하여, 그냥 담학기에 취업에만 올인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이번학기에 학점관리 중심으로 학교를 다니면서 적당히 취업에 신경쓰면서 취뽀성공하면 취업하는 거고,

안되면 담학기에 졸업연장(9학기)하여 취업전선에 뛰어드는게 나을까요?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지 의견 부탁드려요!!! plz.........!!!

머리가 아픕니다................